[나의 녹음곡] 노라조 (NORAZO) - 형[兄] (2009) [싱글. '야심작'] [2017년 12월 31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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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유튜브 '보컬트레이너 락킬' 채널)

(이미지 출처 : 구글(Google) 이미지 검색)

[MP3 스트리밍 감상은 아래 링크를 이용 바랍니다]

https://app.box.com/s/2jrnzd62nu1jrkbs293o7inpm7v5h6q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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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튜브 노래 커버

크리에이터 겸 블로그 주인장

보컬트레이너 락킬(Rackill) 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하지만 저에게는 휴일이 아닌!!

주말이 찾아왔습니다.

다들 늦잠들 주무시고

여유를 즐기고 계실까요?

저는 이미 잡혀있는 스케쥴들

때문에 제 하루의 반 이상을

머무는 연습실에 나와있네요.

하지만 저는 주말이 아닌

평일에 쉬는게 좋더라구요.

다들 바쁘게 일하고 있을 때,

집에서 뒹굴 거리거나, 가까운

곳을 찾아가거나 하면서

피곤했던 몸을 다시금

충전합니다. 그래도 역시

주말의 휴일은 사람 많고

북적거리는 맛 아닐까요!! ㅎㅎ

주말의 첫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이 커버곡의 오리지널 곡은 2009년도에

발매된 듀오 노라조(NORAZO)의

싱글 '야심작'에 수록된, 설명이

필요없는 힘이 되는 그 노래

'형(兄)'이라는 곡입니다.

가사도 참 좋고, 뭔가 힘을 주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거 아실까요?

원래는 이 곡이 '형' 말고도

다른 버전 '변비' 라는 곡이

있다는 것을요 ㅎㅎㅎ

솔직히 제목만 아니면

사랑노래 처럼 들리는데,

제목을 알아버린 이상..

노래가 병맛이 되버립니다 ㅎㅎ

역시 노라조는 병맛컨셉이

최고인 듯 싶습니다!!

멤버인 '조 빈' 님과 '이 혁' 님 모두

보컬적인 실력은 둘 다 너무 좋으시죠.

보컬 스타일도 두 분이 서로

다른 스타일을 갖고 계십니다.

좀 병맛컨셉으로 빠져서 그렇지

보컬능력은 두 분 모두 꽤나

상당한 실력을 가지셨습니다.

그만큼 노래 난이도가 어렵다는

얘기도 되겠지요.

2005년부터 2016년 까지

멤버로 활동하던 '이 혁' 님은

2016년에 노라조를 탈퇴하고

개인 활동을 시작하셨죠.

현재는 여러 인터넷 방송에서

자주 얼굴을 비추시고,

유튜브 채널 'E Hyuk TV' 에서

열심히 활동 중이십니다.

당시에 '조 빈' 님은 새 멤버를

영입해서 노라조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하셨는데.. 바로 현재

멤버로 활동하고 계시는 '원흠' 님 입니다.

당시에 웃픈 해프닝이, 새 맴버

'원흠' 님께서 '이 혁' 님과 엄청 닮아서

새 멤버 영입 거짓말 아니냐..

'이 혁' 님이 분장하고 마치

'원흠' 님인 척 활동하는거냐..라는

웃긴 일이 있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이 혁' 님과 다른 점은,

'원흠' 님은 사실 '조 빈' 님보다

훨씬 더한 사람이다.. 라는 것이죠!!

그런 둘이 만나니 병맛은 뭐 거의

초월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뭐 어쨌든, 제 얘기로 다시 넘어와서..

이 '형(兄)' 이라는 곡을 녹음하게

된 계기는, 당시 제가 처했던

상황이 모든 부분에서 상당히

좋지 않았던 때였습니다.

(뭐 그건 요즘도 비슷합..)

정말 뭘 해도 되는게 없고,

하는 것마다 잘 되겠다 싶으면

취소 되거나, 그런 일들의

반복이다 보니 그냥

사는 것 자체가 우울하고

지쳐가던 때였네요.

그러다 보니 2017년도에

커버를 자주 올리거나

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생각없이 있던 때,

우연히 카페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들으면서 무언가 크게

마음의 위안을 받는 기분이

들면서, 안되면 뭔가라도

계속 해보면 되지 않겠냐

라는 생각으로 급하게

커버를 하게 되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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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도 우연하게 새해를

맞이하여 올리는 커버!!

뭐 이렇게 겸사겸사

새해기념으로 커버를

업로드 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신경써서 만든 커버는 아니어서

조금은 이상하더라도 부디

즐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노라조 (NORAZO) - 형 (兄) (2009)

[싱글. '야심작']

Covered by 락킬(Rackill)

Mixed by 락킬(Rackill)

- 가사 (Lyrics) -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좀 들고 어깨 펴 짜샤
형도 그랬단다 죽고 싶었지만
견뎌 보니 괜찮더라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바람이 널 흔들고 소나기 널 적셔도
살아야 갚지 않겠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

세상에 혼자라 느낄테지
그마음 형도 다 알아 짜샤
사랑을 믿었고 사람을 잃어버린 자
어찌 너 뿐이랴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

세상이 널 뒤통수 쳐도
소주 한잔에 타서 털어버려
부딪치고 실컷 깨지면서
살면 그게 인생다야
넌 멋진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