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출처 : Youtube '보컬트레이너 락킬' 채널)
(이미지 출처 : 구글(Google)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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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튜브 노래 커버
크리에이터 겸 블로그 주인장
보컬트레이너 락킬(Rackill)입니다.
어느덧 이렇게 한 주가 또
지나 주말이 되어갑니다.
아직 이렇다 확정할 수는
없는 단계이지만, 복잡하게
얽혀있던 매듭이 풀리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하고 있는 일과
운영하고 있는 연습실 사정이
조금은 나아지고 있는 듯 합니다.
역시, 뭔가 당장에 앞이 보이지
않아도 계속 나아가면 언젠간
길이 보일 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긍정적으로 했던 것이 드디어
효과를 보는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당장 일이 풀리지
않는다고 해서 기분 상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시다 보면
언젠간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자, 그럼 주말을 알리는
금요일 저녁, 한번 가보겠습니다!!
이 커버곡의 오리지널 곡은 2005년에 발매된
밴드 'YB'의 보컬 윤도현 님의 솔로앨범
'Difference'에 수록된 '길' 이라는 곡입니다.
아마 노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이들 알고 계시는 노래일거라 생각합니다.
가사도 좋고, 참 좋은 노래지요.
저는 늘 제 철에 사람들 많이 부를 땐
안하고 한참이 지나서야 커버를 하게
되네요. 뭐 그래도 좋은 곡은 언제 불러도
좋은 곡임에는 틀림 없으니까요.
제가 하는 일이 보컬 레슨 입니다.
레슨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항상 녹음과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해주는 녹음수업을
진행하는데, 당시 제 레슨생 중 한명이
바로 이 윤도현 님의 '길' 이라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저에게 말을 해서 가르칠 겸
곡을 분석을 하다보니 저도 자연스레
커버까지 하게 되었네요 ㅎㅎㅎ
저는 윤도현 님 데뷔 당시부터 지금까지
쭉 YB의 노래들을 들어왔고, 윤도현 님의
찐팬이기도 한데, 이 곡을 이제야 커버를
했다는 것은 정말 뭔가.. 마치 엄청난
대역죄를 지은 듯 한 느낌입니다 허허;;
이 곡을 레슨곡으로 선택한 저의 레슨생에게
매우 심심한 감사를..아하하하;;
항상 부르기 전에 연습을 많이 하면서,
내가 원곡의 맛을 얼만큼이나 잘
살려낼 수 있을까.. 하면서 최대한
신경을 많이 쓴느 편인데, 역시나
연습할 때는 '에이 맛이 안나' 라고
매번 말하지만, 막상 커버를 하고 난
이후에는 참 편안해지고 좋습니다.
앞으로도 레슨생들에게 여러 곡들을
가르치고, 녹음 시키면서 괜찮은 곡은
저도 커버를 한 번 해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여전히 제 귀에는 한없이
부족한 커버이지만, 아무쪼록
즐감해 주시기 바랄게요!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윤도현 (YB) - 길 (2005)
[앨범 'Difference']
Song - 락킬(Rackill)
Mixed by 락킬(Rackill)
영상편집 - 락킬(Rackill)
- 가사 (Lyrics) -
아무것도 없던 내게
늘 함께 있어 주었던
그대는 우울한 시절 햇살과 같아
You've always been with me
when there was nothing,
you're like the
sunshine of a gloomy time
그 시절 지나고
나와 지금도 나의 곁에서
자그만 아이처럼 행복을 주었어
After those days,
you were there for me even now,
and you gave me happiness
like a little kid
오~ 가야할 길은 아직도 멀기만 하고
아픈 시간들 속에서 어떻게든 가야만해
There's still a long way to go,
and in the midst of painful times,
we have to go somehow
혼자서 걸어간다면 너무나 힘들 것 같아
가끔이라도 내 곁에서 얘기해 줄래
그 많은 시간 흐르도록
내 맘속에 살았던 것처럼
I think it would be so hard to walk alone
Will you talk to me from time to time
Like you lived in my heart for all that time
-
사랑도 사람도 나를
외면 했다고 하지만
첫 새벽 공기처럼 희망을 주었어
Even though love and
people turned away from me,
but you gave me hope
like the air of the first dawn
오~ 가야할 길은 아직도 멀기만 하고
아픈 시간들 속에서 어떻게든 가야만 해
There's still a long way to go,
and in the midst of painful times,
we have to go somehow
혼자서 걸어간다면 너무나 힘들 것 같아
가끔이라도 내 곁에서 얘기해 줄래
그 많은 시간 흐르도록
내 맘속에 살았던 것처럼
I think it would be so hard to walk alone
Will you talk to me from time to time
Like you lived in my heart for all that time
오랫동안 소리없이 내게
살아왔던 너를 사랑해
너를 사랑해
I love you, who's been living
silently to me for a long time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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