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출처 : Youtube '보컬트레이너 락킬' 채널)
(이미지 출처 : 구글(Google)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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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장인
보컬트레이너 락킬(Rackill) 입니다.
이번에는 2016년 11월 17일에 녹음했던
커버곡으로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ㅎㅎ
새로 녹음할 때마다 처음 불러보는 노래를
했었는데, 이번 곡도 역시 그렇답니다.
이 커버곡의 오리지널 곡은 2009년도에 발매된
밴드 '부활' 의 앨범 '25th Anniversary: Retrospect' 에
수록된 노래 '생각이나' 입니다. 한창 정동하 씨가 보컬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을 때의 노래죠.
제가 이 노래를 녹음하게 됐던 이유가 뭐냐면,
당시 제 첫 네이버 블로그의 이웃 중 한분께서
제가 포스팅했던 게시물에 댓글을 쓰셨었는데,
그 게시물이 제 친한 동생 김동명 군이 네이버 뮤직의
온스테이지 (ONSTAGE)에서 이 '생각이나' 를
부른 영상이었거든요 ㅎㅎ
댓글에 제가 부른 '생각이나' 버전도 꼭 한번
들어보고 싶다고 말씀을 하셔서.. 솔직히
많이 들은 노래도 아닌데다, 그다지
많이 불러본 노래도 아니어서 조금
급하게 녹음을 해보게 됐었습니다.
심지어 당시 거의 6개월만에 녹음을
하게 됐던터라..ㅋㅋㅋ
거기에 당시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목감기까지 셋트로 걸려서 아주
살짝(?) 고생은 했었지만, 무사히
녹음을 마무리 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런데 너무 오랜만의 녹음이었어서 그런가
듣고 또 들어도 제 귀엔 그냥 이상하네요 ㅋ;;
'이거 안들은 귀 삽니다' 이래야 하나..ㅋㅋㅋ
괜시리 그 이웃분께 죄송했던.. 흨..
좀 더 신경을 쓸걸 그랬나.. 목감기라도
나으면 할걸 이렇게 말이죠...ㅠ
그런데 제 성격상 생각난 건 그때 바로바로
해야지.. 안그러면 게을러져서 또 안하게 되는;;
그래서 목감기고 뭐고 그냥 달렸었습니다!!
당시 너무 몸과 마음이 피곤에 쩔었있어서,
솔직히 아무 생각도 못하고 살았었거든요.
되는 건 없고, 생각할 건 많기만 하고..
그런데 감사하게도 이웃분께서 저에게
이런 중요한 마음적 휴식을 주셨었습니다 ㅎㅎ
지금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어느 하나 괜찮은 것 없이 부족하게 녹음됐던
곡이지만.. 부디 너그럽게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그럼 즐감하시구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부활 (Born Again) - 생각이나 (2009)
[앨범. 25th Anniversary: Retrospect]
Sung by 락킬(Rackill)
Mixed by 락킬(Rackill)
- 가사(Lyrics) -
항상 난 생각이나 너에게 기대었던게
너는 아무말 없이 나를 안고 있었고
그땐 난 몰랐지만 넌 홀로 힘겨워하던
그 모습이 자꾸 생각이나
I always think about how I leaned on you
You held me without any words
I didn’t know what a hard time you had alone then
I keep thinking about that image
아주 오랜 후에야 내가 알수 있었던건
나를 안고 있지만 너도 힘겨워했지
항상 나에게 웃으며 넌 다가왔지만
나에게 항상 넌 기대고 싶었음을
What I realized long after is that
you were holding me but was having a hard time too
You always smiled at me and approached me
but you always wanted to lean on me
꿈속에선 보이나봐
꿈이니까 만나나봐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 꿈속에만 있는가봐
힘겨워했었던 날이 시간이 흘러간 후에
아름다운 너로 꿈속에선 보이나봐
I see you in my dreams,
I see you because I’m dreaming
You’re in my dreams because
I miss you, miss you so much
After all the hardships and time passes
I see the beautiful you inside my dreams
-
아주 오랜 후에야 내가 알수 있었던건
나를 안고있지만 너도 힘겨워했지
항상 나에게 웃으며 넌 다가왔지만
나에게 항상 넌 기대고 싶었단 걸 몰랐기에
What I realized long after is that
you were holding me but was having a hard time too
You always smiled at me and approached me
but you always wanted to lean on me
꿈속에선 보이나봐 꿈이니까 만나나봐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 꿈 속에만 있는가봐
힘겨워 했었던 날이 시간이 흘러간 후에
아름다운 너로 꿈속에선 보이나봐
I see you in my dreams,
I see you because I’m dreaming
You’re in my dreams because
I miss you, miss you so much
After all the hardships and time passes
I see the beautiful you inside my dreams
나에게 넌 그런가 봐 잊혀질 수가 없나봐
사랑해서 사랑을 해서 그럴 수가 없나 봐
시간으로 시간으로 잊혀져 가는 거지만
I guess that’s you to me, you can’t be forgotten
I can’t do that because I love you
Though I may forget you as time passes
아름다운 너로 꿈속에선 보이나봐
I may see you, beautiful, in my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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