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출처 : Youtube '보컬트레이너 락킬' 채널)
(이미지 출처 : 구글(Google)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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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튜브 노래 커버
크리에이터 겸 블로그 주인장
보컬트레이너 락킬(Rackill) 입니다.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러니까 너무 옛날 사람 같..)
다들 상쾌한 아침 맞이하셨나요?
저는 매일 부족한 잠 때문에
늘 찌뿌둥~ 한 아침을 맞습니다.
거기다가 아침 포스팅에
매우 우울한 슬픈 커버곡을
포스팅 하고 앉았네요..;;
아침부터 축 쳐지쳤다면
고개 숙여 사과드리겠습니다~!!
아니 그랜절 이라도....허허허;;
이번 커버 역시 이전 포스팅과 같이
더 과거로 돌아간 커버 곡입니다.
하지만 차곡 차곡 포스팅 하다 보면
순서가 차츰 맞기 시작할 거에요 ㅎㅎ
자, 그러면 가보실까요!!
이 커버곡의 오리지널 곡은 2011년도에
발매된 록밴드 '부활'의 보컬리스트
'박완규' 님의 싱글 '사랑이 아프다' 의
동명 수록곡 '사랑이 아프다' 입니다.
박완규 님 하면 모르는 분이 없는
아주 엄청난 분이지요. 고음으로는
둘 째 가라면 서러울 엄청난 능력의
락 보컬리스트죠. 아.. 물론
지금은 목이 많이 망가져서
예전같은 고음은 구사하기 힘든
상태가 되셨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멋진 보컬리스트 입니다.
보컬능력의 진가는 1997년 부활 시절부터
이미 전 국민에게 입증이 되었구요.
탄탄하게 기둥이 딱 잡힌 소리와
찹쌀떡처럼 쫀쫀한 질감,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끝 없는 고음까지 여러 면에서
흠잡을 곳 없는 보컬이었습니다.
이후 1999년 솔로 1집 '천년지애(千年之愛)' 의
타이틀곡 '천년의 사랑' 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죠.
뭐.. 받았었죠 라기 보다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듣고, 부르고 있는 곡이지요!!
정작 박완규 님 본인은 그 인기를 실감하지
못했고, 본인은 부르기 싫었었다고 방송에서
말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아니죠)
뭐 어쨌든, 이 앨범에서는 '천년의 사랑' 외에도
앨범의 다른 노래들도 들어보시면 다 좋습니다.
'약속' 이라는 노래도 정말 좋구요.
저는 '천년의 사랑' 보다는 '약속' 을
더 많이 불렀던거 같네요 ㅎㅎ
저는 청개구리 거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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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0년에 2집 '엽기발랄',
2002년에 3집 'It's Now Or Never',
2006년에 4집 'Exodus' 을 발표하면서
활동을 꾸준하게 해오셨죠.
이 앨범들에서 많이 알려진 곡은 '눈물없는 이별',
'욕망이란 이름', 'After You've Gon', '천공의 성',
'어둠 그 별빛', 'Promise', 'To The Light',
'세상을 외치다' 등 여러곡이 있습니다.
저는 그 중 4집이 개인적으로 흥행된
앨범은 아니지만 아주 명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집 앨범은 정말
박완규 님 본인이 하고싶은 음악을
했기 때문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좋은 노래들로 꽉 채워진 앨범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4집을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하지만 4집 이후부터 박완규 님 목소리가
무리한 음색변화의 시도도 있었겠지만,
생활고까지 겹치면서 점점 퇴화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병원에서 조차 손쓰기 힘들 정도로
망가졌었다고 했죠. 하지만,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라는 것을 박완규 님께서
몸소 보여주셨죠. 부활과 다시 뭉쳐
'비밀' 이라는 노래를 발표하면서 다시금
대중들의 앞에 섰고, 다시금 열심히 활동하면서
역대 부활 보컬이었던 정단 님, 이성욱 님,
그리고 정동하 님 이렇게 네 명이 함께
'누구나 사랑을 한다' 라는 노래도 하셨구요.
그리고 방송활동과 공연도 많이 하게 되면서
'복면가왕' 에도 나오셔서 귀여운 춤과(?!)
멋진 노래를 선보여 주셨었죠 ㅎㅎ
그런데 뭔가 확실히 예전보다 목소리가
점점 좋아지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확실히 여유도 많이 생기신 듯 하구요.
(경제적 여유도 무시 못하지요!!)
노래에 있어서는 후배인 저 이지만,
같은 음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정말이지
제 일처럼 너무 기뻤습니다.
제 바램은, 이제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꼭 더 좋아지셔서 지금보다 더 멋진 모습
보여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쓰다보니 또 생각없이
또 줄줄이 써내려가고 있네요 허허;;
짧게 제 얘기로 돌아와서.. 이 노래를 커버하게
된 계기는 이 앨범에 같이 수록된 '사랑하기 전에는'
이라는 곡을 축가 곡으로 정말 많이도
불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기왕에 하는거 '사랑이 아프다' 까지
한번 커버해 볼까.. 해서 부르게 된겁니다.
결론은 아무 이유도 없다는거.. ㅎㅎ
단지 어떻게 하면 더 슬픈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커버해 봤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들리실지는 여러분들의 몫으로..
그냥 부담없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즐감하시구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박완규 - 사랑이 아프다 (2011)
[싱글. '사랑이 아프다']
Song & Chorus - 락킬(Rackill)
Mixed by 락킬(Rackill)
- 가사 (Lyrics) -
아직도 널 기억하고 있어
날 사랑한 너의 그 모든걸
사랑했던 시간을 생각하며
다시 이 길을 걷네
I still remember all that
about you who loved me
I walk on this path again
thinking about the time I loved you
이젠 잊어도 되나봐
마지막 내가 한 그 말들이 생각나잖아
너를 보내고 흘린 눈물이
내 맘을 더욱 아프게 해
I think I can forget it now
I remember the last thing I said to you
The tears I shed after letting you go
break my heart even more
지나간 후에야 사랑이란 걸 알았어
함께한 지난 기억들이 떠올라
못다한 너와 보낸 그 시간이
내게 눈물로 흐르네
Only after a while did
I know that it was love.
It reminds me of my
past memories with you.
The times I spent with you,
which I couldn't finish,
flow into tears to me
-
이젠 잊어도 되나봐
마지막 내가 한 그 말들이 생각나잖아
너를 보내고 흘린 눈물이
내 맘을 더욱 아프게 해
I think I can forget it now
I remember the last thing I said to you
The tears I shed after letting you go
break my heart even more
지나간 후에야 사랑이란 걸 알았어
함께한 지난 기억들이 떠올라
못다한 너와 보낸 그 시간이
내게 눈물로 흐르네
Only after a while did
I know that it was love.
It reminds me of my
past memories with you.
The times I spent with you,
which I couldn't finish,
flow into tears to me
지나간 후에야 사랑이란 걸 알았어
함께한 지난 기억들이 떠올라
못다한 너와 보낸 그 시간이
내게 눈물로 흐르네
Only after a while did
I know that it was love.
It reminds me of my
past memories with you.
The times I spent with you,
which I couldn't finish,
flow into tears to me
내게 눈물로 흐르네
It's flowing to me by t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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